중점사업

훈민정음의 상생 인본사상에 대한 
융합적 탐구와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홍익인간 이념의 세계화

현재 대한학술원은 네덜란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언어학자회의 부회장인 이익환 연세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반재원 훈민정음연구소장, 잠실 자생한방병원 신민식 원장, 태일연구소 정성찬 소장, 상생문화연구소 박덕규 연구위원, 송옥진 대한학술원 학술국장이 활발한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 한의학 박사로서 음양오행론 전문가인 신원장은 최근에 훈민정음의 11개 모음에 인류가 꿈꾸어 온 상생의 낙원을 상징하는 하도(河圖)의 원리가 담겨있다는 사실을 명쾌히 밝혀냈다. 나아가 훈민정음 해례본에는 천부경의 천지인 합일 재생 철학이 농밀하게 담겨있어 이 놀라운 사실이 국제학계에서 인정되면 한글의 위대한 가치를 고양하는 중대한 학문적 공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